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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t nine : 조용히 빛나는 나의 하루”
북극성 – 이 조합, 이 전개… 숨도 안 쉬고 본다 본문
케미라는 게 단순히 예쁘고 잘생겼다고 해서 생기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근데 이번 드라마 북극성에서의 두 사람은… 그냥 미쳤다.
말이 안 되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진심으로 묻고 싶다.
북극성 감독님, 누구세요?
맛있는 거 한 번 더 드세요. 아니, 두 번, 세 번 더 드세요. 많이 드세요.
전지현 배우가 얼마나 예쁜지. 연기는 당연히 말할 것도 없고, 그냥 화면에 얼굴이 클로즈업되는 순간순간이 다 좋았다.
계속 얼굴을 잡아주시는데, 그저 감탄사만..
마치 감독님이 “내가 전지현 배우랑 찍는다, 부럽지?” 하고 자랑하시는 것 같았다.
근데 솔직히, 자랑할 만하셨다.
그리고 강동원 배우.
저격용 총 앞에 앉아 있는 전체 옆모습 씬…
감독님, 진짜 미치셨어요.
그냥 강동원이 저격수든 뭐든, 총이든 뭐든, 그 순간은 그냥 사랑이었다.
이해 못할 말 같아도, 본 사람이라면 다 알 거다.
극의 내용은 이렇다.
피살당한 남편을 대신해 아내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다.
물론 그 결정에 이르기까지의 사연들이 차곡차곡 쌓이며 드러나는데, 그게 꽤 설득력 있게 와닿는다.
근데 이 드라마를 보면서 진짜 이런 생각이 들었다.
“너 이거 좋아하지? 그럼 이거 넣어줄게.
저것도 좋아하지? 그럼 이것도 같이.”
마치 내가 좋아하는 모든 요소를 다 때려 넣은 듯한 느낌이었다.
정치, 서스펜스, 액션, 그리고 배우 케미까지… 내가 원하던 게 전부 들어 있었다.
그 결과, 소파에 앉아서 3화까지 단숨에 정주행했다.
숨도 안 쉬고 봤다. 물론, 진짜 숨을 안 쉰 건 아니지만;;
그만큼 몰입해서 본 게 진짜 오랜만이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또 고민에 빠졌다.
다음 주를 어떻게 기다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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