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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t nine : 조용히 빛나는 나의 하루”

책 읽는 걸 워낙 좋아하던 사람이었다.소설, 에세이, 만화책… 가리지 않고 빠져들었고, 한 권 잡으면 두세 시간 만에 다 읽어버리곤 했다.비 오는 날이면 꼭 만화방에 들렀던 기억.한때는 비디오 대여점, 비디오방도 있었는데 이제는 만화카페로 바뀌어 있더라.세월이 이렇게 흘렀구나 싶다.요즘은 오래 앉아 책을 읽으면 손목, 목, 허리가 버텨주질 못한다. 그래서 책은 조금 멀어졌지만, 대신 **‘글 쓰기’**는 더 가까워졌다.글을 쓰는 게 좋아서, 감정을 정리하고 소통하는 창구로 티스토리를 시작했다.또 어딘가에 내 기록을 남겨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직업상 사진을 찍기도 했지만, 그건 일이었지 사적으로는 잘 하지 않게 되더라.그러다 보니 해온 건 많아도 남은 게 별로 없었다.그래서 이번엔 내 경험과 기록을 남..

티스토리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건, 업무상 나도 AI를 많이 쓰게 되면서였다.느닷없는 질문과 답이 오가던 대화 속에서,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맞물려 조금은 접근성이 쉬운 걸 해보자는 얘기가 나왔다.그래서 another job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방향을 고민했고, 그 결과가 바로 티스토리였다.원래도 한 가지만 붙잡고 사는 타입은 아니었지만, 이번에는 그냥 취미를 넘어,작게나마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이 컸다.그래서 추천대로 시작했는데,막상 발을 들여놓고 보니 내가 잘 알고 있다고 믿었던 세계가 아니었다.네이버 블로그에서 글을 쓰던 것과는 전혀 다른 길.이곳에도 내 이야기를 풀고, 감정의 창구로 삼고, 거기에 조금의 용돈이라도 벌 수 있다면…그건 솔직히 욕심이 아니라 작은 바람이었다.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