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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t nine : 조용히 빛나는 나의 하루”
"쉬면 쉴수록 피곤해지는 직장인의 아이러니" 본문
휴가의 후유증이란 게 참 아이러니하다.
같이 간 친구들과는 즐거운 시간이었지만, 진짜 역대급 더위 덕분에 체력이 반쯤 고갈된 느낌이었다.
게다가 밤 비행기로 숙박을 대신하는 일정은 정말 완전 비추천. 다시는 그렇게 안 가겠다고 다짐을 또 했다.
그래서 15일부터 쭉 이어진 3일의 쉼을 얼마나 기다렸던지.
물론 휴가 후 밀린 일을 처리하느라 정신없긴 했지만, 그건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겪는 일이니까.
그 3일 동안은 정말이지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아니, 청소랑 빨래 같은 기본 생활은 했지만 말이다.
심지어 낮잠을 좋아하지 않는데도 3일 내내 낮잠까지 잤다.
그런데 신기하지 않은가.
이렇게 쉬었으면 월요일 아침은 가볍게 일어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피곤했다.
너무 쉬면, 더 피곤하다니. 이건 도대체 뭘까?
나는 3일 이상을 쉬면 오히려 출근길이 더 힘들어진다.
나만 그런 건지, 아니면 다들 그런 건지, 아니면 아예 7일 이상을 쉬어야 괜찮아지는 건지.
아마도 5일 일하고 2일 쉬는 패턴에 익숙해진 직장인의 루틴 때문일 거다.
물론 주4일제 이야기가 나오긴 하지만, 내가 바라는 건 조금 다르다.
2일 일하고 하루 쉬고, 다시 2일 일하고 2일 쉬는 패턴.
중간에 하루 쉬는 스케줄이 훨씬 더 좋을 것 같다. 뭐, 어디까지나 희망사항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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