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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 at nine : 조용히 빛나는 나의 하루”
베트남 여행 준비 중, 빠듯한 예약에도 즐겁게 가보자고! 본문
이번 여행은 학창시절 친구 셋이랑 같이 가는 베트남 여행이다. 일정은 3박 5일.
사실상 3박 4일이라 봐야 하지만, 베트남 항공편 특성상 출발도 도착도 대부분 새벽이라 날짜상 5일이 되었다.
원래는 몽키트래블에 있는 [내 맘대로! 다낭/호이안 패키지 3박] 상품으로 퓨전리조트 3박 + 윙크호텔 0.5박까지 해서 예약하려고 했는데, 우리가 예약 타이밍을 너무 늦게 잡는 바람에 퓨전리조트는 꽉 차서 실패. 이건 좀 많이 아쉽다.
관광지 숙소는 막상 가보면 오래된 곳이 많아서 룸 컨디션이 별로일 때가 있다.
우리 셋 다 호텔 컨디션을 은근히 따지는 타입이라 이번에도 신상 호텔 위주로 찾았고, 결국 래디슨 다낭으로 결정했다.
숙소만 바뀌었을 뿐, 예약한 패키지 자체는 그대로 진행되니까 맞춤식 투어가 어떤 방식일지 은근히 기대된다.
사실 여행지 날씨도 덥고, 모두 처음 가보는 지역이다 보니 이제는 예전처럼 헤매는 스타일의 여행보다는 편안하게 짜인 일정을 따라가는 게 더 좋아졌다. 기대만큼 즐거운 여행이 되길 바라며. 이번에 선택한 래디슨 다낭도 뷰가 괜찮고, 전반적인 후기도 좋아서 나름 기대 중이다. 처음 가는 친구들에게도 좋은 인상이 남았으면 좋겠다. 물론 나도!
항공은 티웨이. 저가항공이라 해도 요즘은 이것저것 다 추가다.
왕복 항공권이 거의 40만 원 가까이 들었고, 기내식도 추가 요금, 좌석 선택도 추가 요금, 수하물도 15kg까지만 무료.
이래저래 전보다 여행 준비에 신경 쓸 게 많아졌다.
숙소 예약이 늦어지다 보니 일정 짜는 것도 꼬이고, 계획도 조금 틀어졌지만 그래도 결국엔 잘 풀리고 있다.
역시 여행은 마음먹기 나름이다. 또,
여행을 다닌지 오래지만, 언제든 떠날 준비와 계획은 설레고 재밌으니까.
근데, 항공 / 숙소 예약 했으면 다 준비한거 아닌가? 아 중요한 맛집이 빠졌다..;;아무래도 MBTI 검사를 다시 해봐야겠다. 나 파워 J인데 어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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