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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여름습도 (1)
“sun at nine : 조용히 빛나는 나의 하루”

기온은 분명 지난 몇 주보다 1~2도 낮아졌다.근데 아이러니하게도, 몸으로는 더 덥게 느껴진다.비가 매일 오는 것도 아닌데, 습도는 80%를 훌쩍 넘어가고.바람이 불어도 상쾌하지 않고, 그냥 눅눅한 공기만 밀려든다.나이가 드니 이 습기가 더 무겁게 와닿는다. 잘 때 손이 붓고,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낯설 만큼 두툼해져 있다.공기마저 무겁게 내려앉은 방 안에서, 몸도 마음도 쉽게 풀리지 않았다.에어컨..에어컨 없이 어떻게 살았을까? 작년 여름엔 그게 심각해서 몸무게가 5kg이나 늘어 있었다.처음엔 그냥 나이살이 붙는 줄 알았는데, 사실은 붓기 때문이었다는 걸 뒤늦게 알았다.운동도 하고, 관리도 했는데 쉽게 빠지지 않았다.붓기를 방치하면 살이 된다는 걸, 그 여름에 아주 뼈저리게 배웠다.여름은 그렇게 사..
햇빛결의 노트
2025. 8. 20. 10:03